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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 야구부, 전국소체 ‘동메달’ 쾌거
창단 19년 만에 값진 결실
교육청에 야간 연습시설 건립 건의

2012년 06월 04일(월) 08:5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중학교가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야구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16개 시&도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전과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중은 1차에서 충북 대표인 세광중에 5대3으로 쾌승 하였으며 2차전에서는 부산 대표인 대동중을 맞아 3대1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구미중은 준결승에서 경남 대표 신월중과 맞붙어 4대6으로 석패했다. 하지만 박기덕 선수 외 17명은 최선을 다한 결과, 금메달에 못지않은 값진 동메달을 수상해 응원을 함께한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구미중은 1983년에 야구부를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많은 야구인을 배출했다. 그동안 야구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올해는 지도교사(박성호)와 코치(박상길) 및 야구부 학부모 대표(김기철)가 합심 단결하고 시&도교육청과 구미시 체육회, 경북야구협회, 학교의 지원 노력으로 전지훈련, 현장 적응 훈련, 기초체력훈련, 다양한 실전 연습 경기 등으로 이번 시합에 대비했다.
정덕관 교장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도민과 학부모 여러분께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공을 돌렸다. 정 교장은 “앞으로 전 교직원의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야구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야간 연습을 위한 조명 시설을 마련하도록 교육지원청에 건의 하겠다”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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