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구미시장은 7일부터 14일까지 산업. 경제 교류협력회의를 위해 미국 산호세시청을 방문하고 론 곤잘레스 시장과 4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조셉 헤지스 경제국장으로부터 산호세시의 경제정책 및 시정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또 구미시도 시정운영과 4공단 조성사업 및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가진 후 시장실로 자리를 옮겨 테크노 폴리스의 구미시와 실리콘 밸리 산호세시간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구미시의 수출이 지난 해에 200억달러를 상회했으며, 올해 280억달러를 수출 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특히 IT분야가 80%를 차지하고 있어 37만 구미시와 100만의 산호세시가 수출과 산업특성이 유사한 점 을 강조하고, 양 시간의 산업경제 협력과 파트너로서 교류를 제의했다.
제의내용으로는 산호세시장과 산호세시 대표단 초청, 경제협력 교류, 기술자 교류 세미나 개최를 위해 기술자 교류, 산업정보를 위한 실무자 방문 등 IT관련 산업정보 교류, 교수. 학생 교환을 위한 공과대학간 협력, 양시 대표단 초청으로 국제포럼. 전시회 참가 등을 제의했고, 곤잘레스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서 구미시의 의견을 대부분 수용했다.
IBI를 방문, 라스턴 소장으로부터 벤처기업 지원 내용과 운영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구미시는 시의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소개 했고, IBI에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지원 업체를 위탁교육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벤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산호세주립대학 공과대학을 방문, 함바바 부학장으로부터 대학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구미시 대학과의 교류 등 연계성을 가지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스텐포드 대학를 방문,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바이오 기술 연구에 대해 현장 설명을 듣고 정부, 대학, 기업체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미시에 도입, 산,학,관 협력체계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 강구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
또 세계 최고 업체인 선 마이크로 시스템을 방문, 최첨단 컴퓨터 산업의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체인 삼성반도체, 엘지 실트론, 엘지 전자, 엘지 필립스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미국 최고의 계획 도시인 얼바인 시를 방문하여 도시계획, 사회복지, 여성 복지, 대학유치 , 관광홍보정책 등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구미시에 직접 접목시킬 수 있는 벤처마킹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이와함께 현지 한인 IT 협회인 KIN의 척박회장과 반도체의 권위자인 이임송 박사, 최재동 사장 등 5명과 총영사관, 산자부, 코트라를 초청, 구미시와 산호세시간 IT 산업분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장을 마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호세시의 방문을 통해 구미시와 산호세시간의 관계가 더 돈독하게 돼 향후 산업경제 교류 협력이 체결되어 IT 산업 분야 및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제교류 협의회가 만들어져 정기적인 교류방문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