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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상징물 건립 여론 확산
구미 관문 IC 주변 건립 주장 강해
2004년 11월 22일(월) 04:50 [경북중부신문]
 
시 2005년 당초예산에 편성키로

 구미시를 대표할 만한 상징물 건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같은 요구는 구미시가 세계적인 공업도시임을 자랑으로 여김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는 상징물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대다수 시민들은 구미시 하면 누구나 떠 올리는 상징물을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구미시는 공업도시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생산제품의 질과 성능에 있어서도 인정을 받아야 하겠지만 구미시 하면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상징물, 즉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 등에 버금가는 정도의 상징물은 아니더라도 구미시의 위상에 걸맞는 상징물이 조속한 기간내에 건립되어야 한다.
 이같은 요구는 최근 구미시 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미IC 진입로 주변공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그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요구는 더 거세지고 있다.
 성모(원평동)씨는 “재정규모에 있어 구미시보다 못한 김천시도 많은 예산을 투입, 도시 이미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실례로 IC 주변 정비나 영남제일관문 등은 외지인의 시각에 비친 김천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였다”며 구미시도 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킬 수 있는 상징물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 김모(형곡1동)씨는 “인근 김천시처럼 시 경계마다 각종 조형물을 설치, 도시의 이미지 홍보에 모든 열성을 쏟아 붓지는 못하더라도 출향인, 구미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상징물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구미시는 내년도 예산에 상징물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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