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 및 품격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그린도시를 지향하기를 위해 계절별 꽃길, 교통섬 수목 식재, 가로수길 확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내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는 시목인 느티나무 이외에 21종 4만여본이 식재되어 낙엽 밟는 거리, 사색을 즐기는 장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깊게 공존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특히,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산림청 등을 수차례 방문, 국비 등 10억여원으로 지난 2011년 도개면 궁기리 외 3개소에 이팝나무 외 2종 800여본을 식재했고 올해에도 도심의 북쪽 관문인 지산동에서 농산물 도매시장까지 2.8km 구간에 지산 앞들의 곡창지대와 연계한 이팝나무 등 450여본을 식재하는 등 특색 있는 녹지대와 쉼터를 조성했다.
또,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문성지역 이팝나무길 2㎞구간 200여본과 신평 양지공원에서 지산 육교까지 목백합나무, 강변의 벚꽃길과 연계한 산호대교의 왕벚나무 150여본을 숲 터널 형태의 복층으로 식재했고 봉곡 ∼ 지산간 중앙분리대에는 느티나무 외 2종 250여본의 큰나무와 영산홍 등 관목 6천200여본을 식재하는 등 도심의 녹시율과 가로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도로변의 공한지 및 짜투리 땅 등 유휴 토지를 활용, 계절별로 특색 있고 볼거리가 있는 꽃밭 및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제50회 경북도민체전 기간에는 독특한 꽃 탑과 꽃 조형물을 6개소에 조성해 시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는 수목이 없는 삭막한 교통섬에 도시경관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1개소 녹색 교통섬을 조성했고 올해에도 남통동 교통섬 등 4개소에 느티나무 등 4종 교목류과 관목류 총 2천여본을 식재해 도심지내 그늘과 휴식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뿐 아니라 회색빛 콘크리트 옹벽과 담장 등에는 담쟁이, 줄사철 등 덩굴식물 6만여본을 식재, 벽면을 녹화시키기도 했다.
또, 공단지역의 삭막함을 탈피하기 위해 줄장미 2만여본을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식재해 그린 담장 등으로 변모시켰고 신평육교 공한지에 소나무 등 4종 350여본 관목류 3천여본을 식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녹색 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구미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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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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