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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펼치기 나서
 선산라이온스 클럽(회장 박효근) "가족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2004년 12월 14일(화) 03:1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날 가족회 부인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김장물품을 직접 구입하는등 김치를 손수 담아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및 쌀,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처럼 남자 회원들이 손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부인 회원들이 실천함으로서 좀더 실질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첫 봉사활동이 큰 의미를 느끼게 했다.
 이날, 이옥희 가족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봉사자의 기본자세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좀 더 알찬 봉사 활동 계획을 세워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태연 총무는 "혼자 할수 없는 봉사를 클럽을 통해 다같이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처럼 어려운 가정에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산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의료봉사활동과 경로위안잔치, 자연보호 켐페인,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장학사업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진정한 봉사단체의 면모를 펼쳐나가고 있다.
 박효근 클럽회장은 "내년부터 타 봉사단체와 협의해 합동 결혼식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는 남다른 계획을 밝히고, "37명의 부인회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출발로 앞으로 더욱 더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족회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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