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의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과 함께 서로 타협하고 상생을 모색해야 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화합하고 동반자적 입장을 견지해 시민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각오입니다. 집행부와 평행선을 긋고 견제하는 것보다는 동반자적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죠. 잘하고 있는 분야에는 당연히 협력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미흡한 부분에는 철저한 비판으로 시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채찍을 가할 것입니다. 견제와 균형이 적절히 배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창의적인 의회가 돼 시민을 위해 진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범의회를 지향하겠습니다.
더불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해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천시의회의 책임자로서 이우청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을 중심으로 17명의 의원님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김천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시민과 시정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김천지역의 현안문제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 생각이신지요.
김천의 성장동력이라 평가되는 김천혁신도시와 어모면 일원에 조성중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건설이 대표적인 현안문제입니다.
여기에다 삼애농장 신시가지 건설, 도농복합도시 김천의 살기좋은 농촌 건설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현안 사항입니다.
의회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정확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의회 차원의 공청회나 의원 총회 등을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현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해 피해자 적극 도운 자원봉사자께 감사 김천 현안문제 해결의 초석은 여론 수렴
▲ 지난달 17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김천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위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태풍 ‘산바’의 내습으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수해자의 아픔에 동참하면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헌신적으로 복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인근 지역의 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모든 어려움과 역경을 감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은?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장을 찾기보다는 민원현장과 지역의 현안이 되는 현장을 찾아 시민을 위한 더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들의 넓은 아량과 적극적인 협조를 믿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본지가 창간 2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독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동안 ‘공익기능에 충실한 신문’을 표방하며 언론사로서의 사명감과 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의 언론자유와 여론형성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애 써 오신 김락환 회장님과 연규섭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언론의 자유경쟁과 수많은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홍수 속에서 지역 언론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사실적이고 공정한 뉴스로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 되고, 다양한 여론수렴으로 지역주민의 입장을 대변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분석하는 심층취재와 탐사보도를 통해서 그 해결책과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중부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주시고,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 공정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학력〉
금릉초등학교 졸업, 중앙중학교 졸업, 중앙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고려대학교 생명환경 과학대학원 최고위 과정 수료(제2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