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구미시 중소기업육성 및 협력증진에 관한 조례와 지방최초로 중소기업청의 허가(2002.10월)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1997년 구미시 중소기업자문협의회 발족(272업체)을 시작으로 관내 5인이상 제조업체 기준으로 현재 849업체가 회원사로 참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회원사가 800여개를 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의회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데 회원사가 증가한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각 기업 및 지역 유관기관과 유대관계가 좋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및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항상 당당하게 마주 설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준비와 전략수립에도 계속되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하고 알찬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해 상호간 협력 강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중소 기업인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체입니다.
이런 역할을 하다 보니 매력을 느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주요 기업지원 사업으로는 각종일자리창출·인력지원사업과 각종교육.세미나(사원.간부.CEO세미나), 국제적 경쟁력강화을 위한 선진해외기업체험연수, 자금난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융자.추천, 마케팅사업, 애로해소센터 운영,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의 컨소시엄사업,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장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회장님의 취임 후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과의 협약식 등 추진해 온 사업을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작년에 콜롬비아 아코피(중소기업협회) 국제MOU체결에 이어 지난 9월 대만 창화현 중소기업협회와의 협약이 앞으로 한국-대만 국가간 중소기업 무역, 제품, 산업기술에 관한 교류증진 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으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은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향후 회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체제로 봉사. 지원사업 등을 실시 할 것입니다.
더불어 회원사를 지원해 신바람 나는 일들이 많이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협의회 사업 외에 대·중소기업의 상생방안,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 기술지원과 공정개선 등의 보다 절실한 문제들을 유관기관과 협력, 결과를 도출하겠습니다.
종소기업 자가브랜드 가지는데 심혈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개선돼야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입장을 단체하는 경제단체입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책은?
지역 중소기업들은 인력확보의 어려움, 최저임금제 일괄 실시로 인한 인건비 부담 가중, 자가 브랜드의 제품 부재 등을 애로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병역특례제도 확대실시로 젊은 인력 유치 홍보 방안, 병역특례병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제 적용 배제, 교육· 문화· 의료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가브랜드 제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연구소, 대학, 관(시청)으로 구성된 Task Force팀 활동을 제안, 해당 기업 자체적으로 개발부서나 연구소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권고하고 지원책 마련, 지역 특화사업에 초점을 맞춘 기업의 선택과 집중육성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미는 대다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대기업의 납품 단가 인하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기업의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의 안정이 대기업의 신뢰성 있는 제품, 기업이미지, 대외신인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납품 단가인하 문제가 중소기업의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때 계속기업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근로자, 차상위계층, 어려운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 배려, 지원등을 실시할 것입니다. 우리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정이 흐르는 사회 만들기에 조그만한 힘이지만 도울 생각입니다.
기업인들은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경영에 도움을 제공하는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회원사를 지원해 신바람나는 회원사들이 많이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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