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을 상부단체로 두고 있는 칠곡지역 10개 사업장 노동조합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
지난 13일 왜관공단 근로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왜관지부, 한국파워트레인, 삼성제침, 세아운수, AST, 온지구, 한국전력 칠곡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등 10개 사업장의 노동조합 조합원 총 2,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칠곡지역 노동조합협의회 백경흠 의장은 오늘 대선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후보야 말로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는 철학과 리더쉽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라며, “비정규직 차별을 시정하고 남용을 방지할 정책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이 부당한 정리해고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제시하는 등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 대통령 후보”라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직능총괄본부 노동본부장인 이완영 의원은 “칠곡군에서 노동조합이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미 새누리당은 최저임금의 인상, 정년 60세 보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증대 등 현실성 있는 노동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을 실어 달라”고 촉구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