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는 11월 16일 선산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치매노인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구미강동병원 김거형 신경과 과장을 초빙하여 치매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정의, 종류, 원인, 치료,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치매노인 가족의 감정변화, 약물 및 비약물 치료, 일상생활 간호, 의사소통 방법,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대처에 관한 치매노인 및 가족이 자주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1년전부터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중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억지소리를 하고 의심을 하고 돈에 집착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교육을 들으시고 시어머니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의사소통을 해야겠다고 말씀하셨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도 급증하여 가족 및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율은 9.08%이며 치매환자수는 전국 521,316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선산보건소에서는 만75세노인 및 만75세이상 독거노인을 고위험군으로 정하여 대상인구의 70%, 만60세이상은 대상인구의 17%인 2,400명을 치매선별검사하여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치매노인을 돌보면서 가족들의 고통도 아주 클것이라 생각되며, 치매교육을 통하여 치매노인이나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고, 치매환자와 즐겁게 사는법을 익혀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면 바램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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