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올 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미시는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한국 경제의 희망으로 불릴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공단 혁신클러스터 구축으로 제2도약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4공단에 1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정의 올 한해 성과를 결산해 본다.
한국경제의 선도자, 구미
구미시는 지난해 단일공단 중 처음으로 수출 2백억 달러를 달성, 올해 초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200억 달러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도 휴대폰과 TEL-LCD, 디지털TV 등 첨단 IT업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액은 당초 목표액인 2백30억 달러를 훨씬 초과한 2백8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 수출의 약 11%를 차지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전국의 약 50%에 달하는 등 한국경제를 최일선에서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구미공단 제2도약의 토대,
혁신클러스터 구축
구미시는 오는 2008년까지 국가차원의 국비 집중투자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취약한 R&D기능을 강화하고 고급인력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 훈련원에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수요에 맞는 핵심 선도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제품 고도화를 통한 국제경쟁의 비교우위를 확보하여 세계 최대 디지털전자산업 집적지로 조성, 오는 2008년에는 3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과 생산 80조원, 수출 5백억 달러를 달성,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투자 10억2천만달러
유치, 성과
외국인전용기업전용단지를 5만평에서 17만평으로 확대해 구미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IT, 자동차 부품 등 최첨단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아사히글라스 등 7개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모두 고도기술을 수반하는 기업들로 선진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약 1만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효과가 예상된다.
4공단 첨단 과학기술단지 조성
구미 테크노폴리스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4공단은 생태하천, 테마공원, 문화 상징거리 등을 구비, 국제공단으로서 손색이 없는 친환경 “그린 테크노밸리”로 조성되고 있다.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3만2천평의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가 본격 조성에 들어가고 취약한 R&D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구미전자기술연구소(GIET)를 개소하고 생산기술연구소 분원 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NANO집적기술센터, 구미디지털산업교육지원센터, 첨단모바일센터, 임베디드소프트웨어협동연구센터, 임베디드산학협동센터, NURI사업 지원과 연계한 R&D기반을 넓혀나감으로서 디지털전자산업의 중심지로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편리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구미-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고속 교통망을 구축하여 생활권을 확대하고, 구미종합역사와 경부선 전철화사업, 4공단 진입도로 건설 등 구미발전 기반사업들도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고, 경부고속전철역사도 구미인근에 설치가 확정되는 등 새로운 구미시대를 열어나갈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또한, 금오산 정상 현월봉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오태 어린이공원(2,869㎡)등 공원 4개소를 정비하고, 공한지 6개소를 녹지로 가꾸어 푸른 도시로 가꾸고, 도로변에 47만8천본의 꽃을 심어 꽃밭 속의 구미로 가꾸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만들었다. 또 웰빙시대와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하여 형제봉 자연휴양림 조성,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의 삼림욕장을 완공하고, 금오산과 동락공원의 휴식시설을 확충하기도 했다.
문화복지도시
봉곡, 선산도서관 건립계획을 확정하여 문화인프라를 넓혀 나가고, 인동 3^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여 숭고한 선열들의 뜻을 돼 새겼다.
전통 문화 유산인 무을풍물의 전승 보전에 힘써 무을풍물단이 전주대사슴놀이에서 장원, 오상고 풍물단이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정수미술대전, 명창 박록주 기념 전국국악대전,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였다.
또한,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사업은 23천평의 부지를 확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활력있고 비전있는 도시로
지방의 다른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1만명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구37만 시대가 열렸고, 4공단 완공시 50만 구미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또한, 금년 제4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우승함으로써 2연패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생산성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일등자치단체로 평가를 받는 등 전국에서도 가장 활력있고 비전있는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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