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내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새마을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 테이프 커팅, 명칭 제막식, 시설투어 및 영상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은 조국근대화의 기치로 오늘의 번영과 민족중흥에 앞장선 박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현상공모를 통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년 12월 착공, ‘12년 12월 돔영상 콘텐츠가 완료됨으로써 준공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58억5천만원이 투입된 민족중흥관은 부지 2,328㎡, 연면적 1,207㎡ 규모(지하 1층, 지상 1층)의 건물로 전시실 3개소(290㎡)와 돔영상실(227㎡),기념품판매소(63㎡)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박대통령 재임시 사용했던 각종 유품과 세계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 50여점 및 주요업적과 사진기록을 전시한‘대통령의 향기실’, 대통령의 모습과 주요기록을 디지털영상물로 재현한‘대통령의 발자취실’, 대통령 휘호와 어록을 그래픽화 하고 시민들의 얼굴로 대통령 상반신을 이미지화한 포토월이 설치된‘기획전시실’로 각각 구성돼 있다.
돔영상관은 지름 15m 높이 10m의 돔스크린으로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주제로 한 12분 분량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특히, 돔영상관은 아시아 최초 220도 하이퍼돔으로 설계되어 일반돔 보다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영상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통령을 기념하는 민족중흥관이 아시아 최초 하이퍼돔시스템과 실사로 만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차별화된 영상물이 상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이 개관됨에 따라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함으로써 기성세대와 청소년에게는 역사 정신교육장으로 활용 될 뿐만 아니라 생가주변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역사, 문화재 현장의 관광자원화 확보 등으로 구미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일익을 담당 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