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급학교와 지역 교육청이 업무능력 향상과 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직무연수를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명강사 인증제’가 도입돼 귀추가 주목된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2012년도 ‘올해의 명강사’ 3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명강사’로 선정된 영광의 얼굴은 중등 교감 자격연수과정에서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를 강의한 강원대학교 손승철 교수, 공직리더 역량 강화 과정에서 ‘고전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을 강의한 윤영수 방송작가, 그리고 초등협동학습직무연수과정에서 ‘협동학습의 이해와 학습전략’ 을 강의한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 등이다.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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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올해의 명강사 인증제’는 2012년 제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년 동안 출강한 강사 전원을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현장 기여도 등을 엄격하게 심의해 3명 이내의 강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강사에게는 ‘올해의 명강사’인증패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강사 추천, 경북교육연수원홈페이지 ‘올해의 명강사’등재 및 연 5회 이상 강사 초빙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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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패를 수여 받은 강사들은 “좋은 시책으로 연수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끊임없는 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특히 '제1회 올해의 명강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강의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종식 원장은 “연수의 질은 강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올해의 명강사 인증제’를 통해 강사의 강의기법과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연수생들의 만족도와 연수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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