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과 산업체간 융합적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경북산학융합지구 참여기관 워크숍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기술발전과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사)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황인평)가 주관했다.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이 “경북 일자리 경제의 시책과 산학협력에 대한 기대”라는 강연과 함께 산학융합 촉진프로그램(SW)의 우수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의 특성화 등에 대해 대학, 지자체, 구미·칠곡 상의, 경북경총, 구미중기협, 기업 등의 관계자 70여명이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상북도 김학홍 본부장은 강연을 통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대학과 기업을 공간적으로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며 “교육관·기업연구관이 중심으로 맞춤형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R&D지원을 확대하여 취업률 증가,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등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황인평 원장은 “산학융합사업은 기술기반의 중소기업 양성과 확대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사업”이라며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우리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혁신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 원장은 올 7월부터 시작되는 3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산학융합 기반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각 대학에 산학융합 프로그램의 개발, 확대 및 학과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고 “본부는 참여기관간의 소통과 함께 산업체의 관점에서 산학협력이 강화 되는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사)경북산학융합본부는 대학과 기업의 공간적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 신평동 (구)금오공대 부지와 칠곡군 영진전문대학 캠퍼스 내에 기업연구관과 교육관(연합캠퍼스) 시설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융합프로그램(산학융합R&D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 및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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