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공단.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화장지 생산 전문기업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명퇴는 남의 회사 얘기죠"
 지역에 새로운 개념의 근무형태를 도입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2005년 01월 10일(월) 04:5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천 산업단지에 소재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임영화 상무)이 그 주인공. 유한킴벌리는 회사들의 일반적인 근무형태인 3조 3교대 나 4조 3교대를 탈피하고 신개념의 근무형태인 4조2교대를 벌써부터 시작했다. 98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99년에 제도를 완성, 정착화 시킨 이 근무형태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혹자들이 보기에는 쉬운 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기업들의 실정에서는 모험과 같은 근무형태의 도입을 유한킴벌리가 앞장서 선보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한킴벌리의 근무형태는 현정부가 노동연구소 뉴패러다임센터를 만들어 제도를 확대 보급할 정도로 획기적인 근무형태로 평가된다.
 4조 2교대를 실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주 5일제가 시작된 지난해 7월에도 노사협상에서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이 제도를 실시하면 주 3일 이상이 휴무이기 때문에 주 5일 근무제에 비해 휴일이 더 많다.
 아침 7시에 근무를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일하고 오후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일하는 4조 2교대를 실시하면 4일간 야간근무를 할 경우 3일을 휴무할 수 있고 1일간 교육을 받는 과정을 거쳐 4일간 주간 근무를 하면 다음에는 4일을 휴무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돼 있다. 물론 근로자들은 연간 자신이 근무할 날짜와 휴무할 날짜를 알 수 있게 된다.
 주당 근무시간은 45.5시간이지만 이중 교육시간이 8시간 포함돼 실질적인 근무시간은 37.5시간에 그친다. 주 40시간 이상되는 5.5시간에 대해서는 특근수당이 지급된다.
 물론 여기에서 3조 3교대에 비해 특근이 줄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이 줄어든다는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들은 특근수당 보다는 휴무일수 증가를 선택했고 노조에서도 4조 2교대 근무에 대해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회사는 직능자격제도를 도입해 생산직 근로자가 자격을 획득할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동기부여책도 함께 실시, 근로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회사는 2교대 근무를 실시할 경우 생산직 근로자들과 관리직 사원들간에 만남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관리직 사원의 출근 시간을 아침 7시, 퇴근을 4시에 실시하는 탄력적 근무시간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 회사의 4조 2교대 근무형태는 고성과 생산조직(HPWS: high performance work system)이라고 명명되는 회사의 아이템에서 출발했다. 사원의 욕구분석 과정에서 근무여건의 개선, 능력개발의 기회 확대, 회사의 비젼 공유등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고 회사는 변화실현의 주체는 사람, 일하는 보람이 있는 직장 환경 제공, 평생공부를 통해 성장하는 지식근로자 양성등의 기본이념을 채택해 제도를 정착시켰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제도는 현 참여정부에서 노동연구소 뉴패러다임 센터를 설립해 도입해서 모델로 삼으며 기업에 확산^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조 2교대에 관한 강의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뒤따르고 있다. 김천공장의 최섭 이사는 “4조 2교대에 대해 근로자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근로자들이 원하는 점을 더욱 개발해 회사의 경영에 접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원갑 노조지부장은 “문극현 사장은 노조가 원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서 “회사의 근무형태도 만족하지만은 이 보다 명퇴 없는 회사로 정년까지는 무조건 같이 간다는 회사의 방침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회사를 칭찬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