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업체들이 환율하락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수출업체들 60개사를 대상으로 환율관련 사하을 조사한 결과 12월 28일 환율 1041.9원을 기준으로 본다면 월 1,759억원(11월 통관기준)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지역 수출업체들이 설정하고 있는 적정환율은 1,159.6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17.8원, 2005년 경영계획 수립시 환율은 1,070.7원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조사시점 환율수준(1,046원) 유지시 지역업체들의 수출감소 예상액은 12.2%로 2004년 구미세관의 통관기준으로 볼 때 수출이 연간 28억불 정도 감소할 것으로 하고 추정되고 있으며, 환율이 10원 하락시 연간 7억불 정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수출업체들이 예상하고있는 내년도 수출 전망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예상 34.6%, 증가 예상 28.8%, 감소 예상 36.6%로 71.2%의 업체가 수출이 감소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올해 수출입 업무수행시 가장 큰 애로요인은 원자재가격 상승 35.5%, 환율변동 24.7%, 자금난 8.4%, 제품수요 부진 4.7%, 후발개도국의 추격 4.7% 순으로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변동이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2005년도에 예상되는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환율변동 31.5%, 원자재가격 상승 30.5%, 자금난 6.7%로 내년에는 환율변동이 지역수출기업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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