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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아파트 (리모델링,재건축,매각) 놓고 고심 중
 비둘기 아파트 및 구 선주원남동사무소 등 시 소유 건물에 대한 관리형태가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05년 01월 17일(월) 04:3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비둘기 아파트는 최근 이루어진 안전진단 평가에서 C등급을 얻어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안전진단 평가에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하나 만약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면 가구당 2천만원 이상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실속이 없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형곡 2주공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아니면 매각후 시내권에서 좀 떨어진 곳에 새롭게 건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비둘기 아파트가 건립되어 있는 부지가 박정희 대통령이 지원한 사업비로 조성한 것이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현재의 비둘기 아파트 실정이라면 특단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노후화 되어 있는 비둘기 아파트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정도의 안이 되고 있는데 그 하나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리모델링 하는 것, 현 건물을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것, 매각 후 다른 곳에 새롭게 건축하는 것 등이다.
 아파트를 관리하는 시의 입장은 매각보다는 리모델링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형곡1주공이 재건축 되기 전까지 선주원남동사무소로 사용되던 구 선주원남동사무소에 대한 관리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형곡1주공이 재건축되는 이유로 구 선주동사무소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형곡1주공 재건축이 마무리된다고 해도 현 동사무소를 재사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구 선주원남동사무소의 부지면적이 87평 정도에 불가할 뿐 아니라 민원인들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적이 거의 없어 제대로 된 민원서비스 지원 기능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현재 선주원남동 주민은 2만1천여명이고 봉곡동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들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시설 및 현실적으로 재 사용이 불가능한 시설물의 경우 예전의 형태로 유지하는데 행정력의 초점을 맞출것이 아니라 시대흐름에 맞게 관리형태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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