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구미지부 소속 대표자 30여명이 14일 구미시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사진/ 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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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 소속 대표자 30여명이 14일 구미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김수민 구미시의원의 페이스 북 글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구미시의회 항의 방문은 김수민 구미시의원이 “노조 어용간부 지원하는 것이 노동복지 예산이라면 오바바 대통령 월급 올리는 건 인종차별 해소 예산인가”, “한국노총 구미 간부들 행정사무감사 출석시키겠다”는 등의 비난을 페이스 북에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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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및 간부 29명은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 간부에 대해 양아치, 어용단체 등 폄하 및 비하 발언은 절대 용납 못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노조원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노조위원장들에 대한 모욕 발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
↑↑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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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구미시 의원이 일방적으로 단체를 매도하고 비방하는 발언과 행동을 시의회가 묵인할 경우 의회 전체의 의견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공식사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발표를 하지 않을 경우 시의회 점거 농성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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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김수민 시의원과 협의해 노총 관계자와 간담회를 주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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