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미시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가 지난 14일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김성조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윤정길 구미부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유롭고, 신나고, 감동이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지적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7명의 참가자들이 ‘나눔의 기쁨, 봉사활동’, ‘멋진 나의 꿈’, ‘나도 독립운동가’, ‘승주, 세상을 향한 날개를 펼치다’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이옥희 지부장은 “이번 대회가 지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되고 차별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조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과 윤정길 구미부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장은 “지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구미시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 결과 학생부에서는 김현수(상모고) 학생이 최우수상, 이승주(선주고) 선생님이 우수상, 이범수(구미중) 학생이 장려상, 이상준(상모고) 학생이 서포터즈상을 수상했고 일반부에서는 황새봄(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씨가 최우수상, 최민호(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씨가 우수상, 여원호(솔장애인생활시설) 씨가 장려상, 신송근(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씨가 서포터즈상을 수상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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