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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 대표 향토음식 상품화 사업 추진
칠곡칠미 골동반, 옻계탕 ... 칠곡 전통의 맛 발굴로 외식산업에 도전장
2013년 06월 18일(화) 18: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이 지역 대표 향토 음식을 상품화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지천면 송정리 ‘복이 가득한 마실’에서 향토음식 상품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를 시작했다.
 향토음식상품화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 자원을 조사·발굴해 이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접목시켜 외식사업이 가능한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해져오는 내림음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메뉴개발을 위해 (주)두레씽크푸드에 위탁, 사업설명회와 시식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일품 식사류와 코스요리를 포함한 총 7종의 메뉴와 정감 있는 맛을 표한한 대표향토음식 브랜드 ‘칠곡칠미’를 개발했다.
 ‘칠곡칠미’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버섯류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칠곡칠미(漆谷七味)골동반과 옻칠(漆)자를 사용하는 칠곡의 지역명에서 착안한 옻계탕, 닭의 전체적인 부위를 활용한 전체수구이, 지역의 종갓집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채를 함께 먹는 전체수 쌈밥, 칠곡에서 생산되는 꿀을 사용한 꿀닭 등으로 개발메뉴는 시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2곳에서 판매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개발메뉴와 브랜드, 시범업소는 홈페이지와 맛집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메뉴로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더 확장된 메뉴를 관내 외식사업장에 보급해 전통 식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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