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시군 다문화센터 통번역, 농업 등 현업 및 육아에 바쁘지만 새마을운동에 대한 배움의 열정 하나로 영양 등 16개 시군에서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도티빛융(김천의료원 통역 코디네이트)을 비롯한 25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육성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소양을 인정받아 글로벌새마을 지도자로 위촉됐다.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처음 위촉되는 글로벌새마을지도자는 도내 다문화센터 통번역사로서 평균 한국거주 5년 이상으로 한국어에 능통하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에 대해 배움의 열의가 강했다.
특히 각 나라별(베트남12명, 중국8명, 인도네시아1명, 필리핀1명, 캄보디아1명, 몽골1명, 태국1명) 인성ㆍ전문성을 겸비한 ODA 차원에서 실시한 새마을사업 전도사로서 ‘현지 문화와 이중 언어’라는 특수 자질을 가진 전문성을 보유한 정예요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덕목, 새마을운동과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이론분야 및 현장견학, 분임토의 등을 거쳐 새마을분야의 전문가로 육성됐다.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관련 통번역 서비스를 비롯한 국제새마을 강사,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또한,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베트남, 필리핀 등 모국에서 새마을 세계화의 현장지도자로서 ‘현지인의, 현지인에 의한, 현지인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자랑스러운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더 이론적으로 무장하고 행동적으로 실천해 새마을 세계화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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