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에게 국경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의 각종 지원단체들이 피해지역 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이용희)이 지난 6일 시청광장에서 실시한 모금행사에 1천2백여명 조합원이 참여해 의류 3천1백87점, 기타(모기향,신발 등) 3천2백여점을 모았다.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처장 모경순)는 나라별 공동체 모임을 통해 피해지역 국가별로 모금활동을 전개, 1백50만원을 모금했고 구미외국인근로자쉼터도 모금활동(실적 50만원)과 의류 및 생필품을 수집, 외국인 근로자(인도네시아,스리랑카) 고향 마을로 수송할 계획이다.
KT 구미지점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자국의 안부를 알 수 있도록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타에 국제전화 2대를 설치, 무료로 피해지역(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몰디브) 외국인근로자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에는 현재 외국인근로자 6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중 피해지역 외국인 8백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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