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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웅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19일부터 지적재조사 측량 임시경계점 설치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상담 및 경계협의
2013년 08월 14일(수) 10:3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실제 토지의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고 100여년이 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구미시 읍·면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을면 웅곡1지구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난 8일 지적재조사사업의 조사․측량대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8월 19일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건물현황, 이용현황을 조사하며 현황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하는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임시경계점을 설치 후 인접 토지소유자간의 경계합의가 되면 경계를 결정하게 되며, 경계결정에 따른 면적증․감분에 대한 조정금은 공시지가로 산정해 지급, 징수하게 된다. 협의된 경계는 구미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경계로 확정한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무을면 웅곡리 지적재조사사업지구내 마을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간의 이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주민들의 사업추진에 따른 상담을 현장에서 항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약 6,200만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내년도 사업은 지구선정 후 8월에서 11월까지 토지소유자의 2/3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선산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토지의 위치정보제공은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없으면 사업지구신청을 할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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