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소통으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5일 선산출장소장으로 부임한 황종철 선산출장소장(56년생)은 “직원들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경쟁력 있고 활기찬 선산출장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황 소장은 “직원들 서로 간에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중요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며 “열린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직원들의 업무상 고충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늘 마음을 열고 함께 고민해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소장은 “행정에 대한 주민의 요구는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있지만,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공직자 마인드만 갖고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산읍이 고향인 황종철 소장은 지난 1980년 금릉군 아포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구미시 총무국 총무과, 해평면장, 투자통상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타고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장관 표창 4회, 지사 표창 2회, 시장 표창 4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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