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환경변화에 맞추어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의 청춘(second youth)! 노인일자리가 미래다!’는 슬로건으로 어린이공연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하는 노인 권리선언문 낭독, 경북노인일자리 영상상영,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업단 시상, 노인일자리의 희망과 꿈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개막 세레머니 등 개회식에 이어 실버노래자랑, 축하공연, 노인생산품 전시·판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우수 노인일자리사업단 평가에서 지역의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간식보조 및 환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시니어클럽의 ‘북구 보육시설도우미(북구 마미드림)사업단’이 사회공헌형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다양한 맛과 저렴한 가격의 도시락을 제작하여 일반시장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단체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안동시니어클럽의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이 시장진입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부대행사로 설치된 70여 개의 부스에는 노인일자리 우수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경진마당, 각종 체험마당, 홍보마당, 노인학대・우울・자살예방 등의 상담마당, 무료치과 검진 등의 서비스마당 등이 펼쳐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은 부양의 대상만이 아니라 주체적 사회참여자로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며, 앞으로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얼마나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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