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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인성교육 강화, 인정받는 전문인 육성
김원규 구미정보고등학교 교장
2013년 09월 10일(화) 14:2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주도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원규(58) 신임 구미정보고등학교 교장은 “최근 교육을 보는 관점이 과거에 비해 다원화, 객관화 되면서 본질에 대한 시각 차이도 큰 것 같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교육의 진정한 본질은 모든 의사결정의 가치관을 ‘학생’에게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시절, 2010년 마이스터고교 출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김 교장은 “과거 전문계 고교가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면 오늘의 특성화 고교는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지닌 전문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예체능을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직장과 가정에서 환영받는 전문인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교감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김 교장은 “집단 내 구성원들이 동질감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평등한 교육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관현악단’에 비유한 김 교장은 “관현악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단원과 지휘자가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며 “지휘자인 교장이 교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학생에게 만족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겠다”고 경영 계획을 밝혔다.
 영남대 공과대학과 동 대학원 공업교육 석사를 졸업한 김 교장은 예천·청도교육청 장학사, 경북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금오공고 교감을 역임했다. 대구 출신으로 가족은 부인 김은주(52)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등산.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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