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9-23 오후 08:18:2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건강칼럼] 신장질환, 점검으로 질환 예방 가능하다
2013년 09월 17일(화) 13:43 [경북중부신문]
 

↑↑ 김태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신장내과 교수
ⓒ 중부신문
 신장내과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질환이 혈뇨와 단백뇨이다. 특히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적지 않은 환자들이 본인의 질병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진행하는 단백뇨가 치료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신기능 저하를 가져오고 혈뇨도 기저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진료를 통한 추적관찰이 중요하다.
 혈뇨는 소변에서 적혈구가 나오는 것을 말한다. 소변이 콩팥에서 만들어져 요로와 방광,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나오는 모든 위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소변 검사로 발견한 혈뇨는 우리 몸 안에 숨겨진 질병을 찾는 실마리가 된다.
 혈뇨는 크게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적 혈뇨로 나눌 수 있다. 육안적 혈뇨는 붉은 색보다 콜라색이나 연한 갈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정기적인 체크만으로도 충분하다.
 혈뇨의 원인으로 젊은 연령에서는 무증상의 현미경적 혈뇨나 운동, 감염에 의한 일시적인 혈뇨가 많으며, 중년 여성인 경우는 요로감염이 많다. 흡연하는 중년 남성에서는 전립선 비대나 방광암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령에서는 육안적 혈뇨가 비뇨기계 종양의 증상으로 많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갑자기 몸이 붓고 고혈압이 발생하면서 단백뇨를 동반하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그 외에 심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한 혈뇨는 요로결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혈뇨의 치료는 앞에 언급한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며, 비뇨기과적 문제가 동반된 경우 비뇨기과 협진이 필요하다.
 단백뇨란 혈액내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서, 정상범위의 단백뇨는 하루 150mg 이하이다. 단백뇨는 크게 일시적인 단백뇨와 지속적인 단백뇨로 나눌 수 있다.
일시적인 단백뇨는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예후는 양호한 편이다. 원인으로 청소년기에 직립 자세에서 단백뇨가 증가하는 체위성 단백뇨, 고열이나 한기에 노출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발생한다. 그 외 심부전이나 수면 무호흡증 같은 질병과 관련 있다.
 지속적인 단백뇨의 주요 원인 질병은 당뇨, 고혈압, 사구체 신염으로 이는 만성신부전의 주요 3대 원인이기도 하다. 즉 지속적인 단백뇨가 치료되지 않을 경우 신기능 악화가 초래된다. 단백뇨의 양에 따른 신기능 악화를 살펴보면, 먼저 단백뇨가 하루 1g 미만이면 만성신부전에 이르는 기간이 50년 이상이 걸려 투석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백뇨가 2g이면 약 35년, 단백뇨가 3-4g이면 15년으로, 단백뇨 양에 비례하여 만성신부전에 이르는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
 단백뇨의 치료는 혈압조절이나 혈당조절과 같은 원인질환의 치료, 동반된 고지혈증 치료와 함께 단백뇨를 줄이는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약물치료는 단백뇨 감소효과가 있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칼슘 통로 차단제등의 혈압강하제가 주로 사용되며, 이런 이유로 일부 환자들은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단백뇨 치료를 위해 혈압강하제를 복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단백뇨가 감소하지 않고 증가하거나 처음부터 하루 2g 이상의 심한 단백뇨가 있는 경우는 신조직 검사가 필요하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가 실시된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부 지원 닿지 못한 경로당,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규섭 상무이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 명절
구미시가족세터, '다함께 프로그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TOP
구미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단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경북도의회, 지방 죽이는 미래대
경북교육청, 폐교·폐원 어린이보
최신뉴스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
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산동고 자기
구미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전통시
국립금오공대, 2026 대만 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차병원, ‘2026년 개원의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경북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4명,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 ㈜
구미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
구미대, 실전 같은 모의면접 콘
구미대-경북옥외광고협, AI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조합원·지역민과 상생하는 ‘구미
구미시, 10월 1일 자 조직개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사교육경감지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