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분원장 김한기)은 3일 산동면 인덕리 의우총에서 박은호 구미문화원장, 엄상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 박태환·변우정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배인철 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장, 안인호 산동농협 조합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 의우 위령문화제(山東 義牛 慰靈文化祭)’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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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인 의우총(義牛塚)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호랑이와 싸운 소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조선중기에 조성됐다. 이번 위령행사는 전국 최초의 의우 위령제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진설과 비나리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위령사, 헌화 및 헌작 등의 의식행사를 비롯해 초혼공연과 진혼곡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지역문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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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장은 위령사를 통해 “인정이 말라가는 매정한 세태로 가고 있는 오늘날, 의우총은 우리 인간에게 봉사와 희생정신 그리고 충성심을 깨우쳐 주고 있다”며 “의우 위령제가 인간으로서 삶의 도리와 전통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상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과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의우총을 단순한 소 무덤이 아닌 의(義)와 충효(忠孝)라는 전통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교훈의 장으로 만들어 준 김한기 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엄상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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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호 구미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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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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