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선 다같이 지혜를 모아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올년초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로 승진 발령된 김유태(51세) 지부장이 내세운 한마디.
2005년 02월 21일(월) 01:3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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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기쁨보다 해야할 일을 먼저 생각하는 지부장의 말에선 강한 도전과 희망이 서려있다.
“고향으로 부임되고 보니, 어느곳 보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족하지만, 새농협, 새농촌으로 거듭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임 소감을 밝힌 김 지부장은 해평면이 고향이며, 30년을 농민을 위해 살아왔다.
1975년 선산군 조합 서기로 발령되면서 대구,경북 저축금융팀장, 경북총무팀장 및 청도군 지부장을 거쳐 경북 검사부, 경북 지도경제부 부장의 화려한 경력을 통해 농림부장관상등 굵직한 상들을 석권하는등 직원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갉아 침을 만든다.’ 곧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루어 진다"는 적극적인 인생관에서 지부장의 인기비결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발령 10일만에 읍면지역을 수차례 순회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농민과 함께 하는 농협의 친밀성을 보여 주기도 해 한해 목표 또한 괄목할 만 하다.
1사1촌 자매결연, 새농촌, 새농협 운동 및 농업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 써비스와 신뢰를 통한 든든한 농협의 이미지를 발휘해 나간다는 각오다.
또, 연합판매를 올 핵심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시지부 차원에서 농업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새농촌, 새농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농민의 벗인 김 지부장은 농협대와 경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학구파로서 차두남 여사와 함께 1남2녀를 두고있다.〈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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