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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가 다시 살아난다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을 통한 폐섬유 재활용 연구 착수
2013년 11월 14일(목) 10:38 [경북중부신문]
 
대구에서 한 해 동안 발생되는 섬유폐기물은 연간 평균 5,175톤, 연간 처리비용은 45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섬유 폐기물이 부가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DYETEC연구원은 산업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돌입했다.

폐원단 재활용 섬유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DYETEC연구원을 중심으로 (주)영풍화성, 보광직물(주)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앞으로 1년 동안 폐원단의 수거, 공정 및 용도별 적용성 검토 및 기능성 가공의 공정조건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폐원단들이 기능성을 더한 의류용 및 생활용 섬유소재의 완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로 인한 기능원단의 매출이 15억/년, 봉제가공 완제품이 20억/년으로 연간 35억원 이상의 제품생산관련 매출을 올릴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매립, 소각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 등의 환경적인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대경권EIP총괄 대구사업단은 2010년부터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구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9개의 세부과제를 지원하였고, 완료된 11개과제 중 7개의 과제는 사업화를 추진하여 연간 57.8억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경제적 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총괄 사업단 권순갑단장은 “ 폐섬유의 처리비용 상승으로 비정상적인 처리에 의한 환경적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실정에서, 폐섬유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의 개발로 환경보호 뿐 만아니라 안정적인 제조기술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통해 대구가 섬유 재활용사업에서도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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