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지난 14일 박미경 학부모회장, 전교어린이회장단(박형준, 이다현),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에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원호초는 지난 달 31일 2013 참! 배움터에 사랑! 꿈!을 더하는 원호+(플러스)人 행복 나눔 바자회를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교육적 취지로 실시했다.
원호초 학생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10월 초부터 가정 혹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작아져서 못 입는 옷, 사용하지 않은 학용품, 깨끗한 책, 장난감, 가정 생활용품 등을 수집했다.
수집된 물건들은 5백원에서 많게는 2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새 주인을 맞았으며 이에 발생한 수익금이 굿네이버스에 기부된 것이다. 아이들의 나눔과 사랑이 담긴 수익금은 앞으로 지구촌 어려운 가족, 친구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형준 전교어린이회장은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용세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마무리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원호 학생들의 인성이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아동권리지원센터 팀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가 깊은 만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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