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수상자, 수상자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은 생전에 몸소 그림과 글씨로, 때로는 육영수 여사를 그리워하는 시를 통해, 우리에게 강인하고 냉철한 모습 이면의 따듯함과 자상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렇게 남기신 작품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들과 교감하며 고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고 이에,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소중한 정신을 소통하고 기리기 위해 출발한 ‘대한민국정수대전’이야말로 우리 구미의 문화예술이 나아갈 바를 잘 말해준다.”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775점), 서예·문인화(560점), 사진(2,199점) 등 3개 부문에서 총 3,534점이 접수되어 작년(1,909점)보다 1.8배 증가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의 옥석이 가려졌고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사진부문의 서지훈씨 출품작인 ‘기억속으로’가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 시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 최찬수씨의 ‘물소리 바람소리’, 서예·문인화 부문 김희정씨의 ‘춘일화금수재’, 사진부문 고기하씨의 ‘전통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연희를 모아 놀음의 형태로 꾸민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연희마당이 흥을 돋우었으며 뒤이어 초청가수 노사연이 인기곡들을 열창하여 참석자들에게 잔치분위기를 돋우었다.
한편, 정수대전 수상작품(1,063점)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되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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