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꿈과 끼를 살리는 구미교육 발표회가 지난 15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자근, 박태환 경북도의원,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오광환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이수옥 경북도립구미도서관장, 양진오 경북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관내 초중등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초, 계획했던 내용보다 축소, 진행되었는데 이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구미교육은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추구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은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높지만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며 이는 OECD 국가 중에서도 하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황 교육장은 “이 같은 문제는 교육계가 풀어야 과제로 그 동안 우리 학교는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 학교 폭력 또는 왕따 등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이제, 교육정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년 전부터 학생 1인 1악기, 1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해 열린 각종 음악, 체육 등 전국단위대회에서 구미학교들이 최상의 자리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황 교육장은 “정부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중학생 대상의 자유학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이는 어느 한 학기 중 시험에서 탈피, 진로를 탐색하는 학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력보다는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육장은 “향후 몇 년 이내 학생수의 급감으로 누구나 대학교에 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능력과 끼를 무한 발산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구미 교육계도 학생들을 뛰어난 인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태환 경북도교육위원, 구자근 경북도의원, 양진호 경북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있어 구미교육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하며 학생들이 구미, 경북, 대한민국을 이끌어 날 훌륭한 인재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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