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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도 경제다…②
새마을 관련 박정희 대통령 메모와 비망록
2005년 03월 07일(월) 03:2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메모와 비망록이 있다. 직접 쓴 글이고, 글씨체다. 1972년 4월26일 광주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경진대회에서 행할 치사의 냉용을 상세히 분류, 분석하며 정리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철학이 어떠했는지, 한눈에 알수 있는 자료인 동시에 그의 필력과 서체가 잘 드러난 글씨다.
 박대통령 기념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현 추세에서 생가를 찾는 이들에게 이 자료를 전시할수 있는 방법도 강구할만하다. 벽보판 형식에다 박대통령의 필체를 그대로 옮긴다면 생동감 있는 역사의 현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새마을 운동에 관련된 생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그동안 여러 부락을 찾아가 보고 보고를 통하여 듣고, 우리 농민들이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겠다고, 몸부림치는 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 의욕과 자신이 없는 민족은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이것을 이용할 줄 모른다.
 @ 새마을 운동이 뭐냐, 쉽게 말하면 잘살기 운동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거냐, 빈곤탈피, 소득이 증대되어 농촌이 부유해지고, 보다 여유 있고, 품위 있고, 문화적인 생활이다.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상부상조하고,
 @ 어떻게 해야 잘살수 있는 거냐, 부지런히 해야 잘산다. 자조정신이 강해야 하고, 온마을 사람이 협동정신이 강해야,
 @ 새마을 운동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유의해야 할 사항, 성과에 대한 성급한 생각을 버리라, 반드시 생산과 직결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야 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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