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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자전거 길, 신나게 달려보자
안동댐∼낙동강 하구 을숙도까지 연결, 경북구간만 191km
2014년 04월 02일(수) 16:16 [경북중부신문]
 

↑↑ 상주 경천대, 구미 금오공대, 고령 MTB 구간이 휴가철 가볼만한 국토종주 자전거 길 코스로 선정되었
ⓒ 중부신문
 향긋한 꽃내음을 맞으며 낙동강 자전거 길을 두바퀴로 신나게 달려보자.
 낙동강 자전거 길은 안동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하구 을숙도까지 연결되었으며 특히, 191㎞의 경북구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서 마음껏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자전거 동호인들에 널리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구간이 평탄하고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경사구간 등에 표지판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주말이 되면 남녀노소가 즐겁게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있다.
 낙동강 자전거 길을 두바퀴로 달리다 보면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강바람과 함께 날아가 힐링(healing)이 되고 몸도 즐겁고 마음 또한, 즐겁다.
 낙동강 자전거 길은 안동 하회마을, 예천 삼강주막, 상주 경천대 등 역사·문화·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구미 산호대교 인근의 약 3,6㎞의 구간은 낙동강내 무제부 및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 데크를 설치하여 강 위를 달리는 듯 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자전거길 가운데서도 특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특히,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전국 휴가철 가볼만한 국토종주 자전거 길 코스’ 20곳에 경북도의 상주 경천대 구간, 구미 금오공대구간, 고령 MTB 구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봄향기가 가득한 경북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상주 경천대 구간은 낙동강 13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답고 높은 경천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코스로 경천섬, 자전거 박물관 등과 연계된 가족단위 체험 여행지로 최적의 코스이며 구미 금오공대 구간은 깍아지른 절벽아래 조성된 데크형 도로를 달리며 굽이치는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코스로 주변 문화 유적지나 레포츠 공원 등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고령 MTB구간 청룡산에 자리함을 약 12km코스로 자연미를 살린 흙 포장길이 특징이다. 코스가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산악자전거를 즐기며 낙동강을 빼어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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