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섬서성 위남시 리유신싱 부시장 일행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양 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최종원 부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정재화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남시 부시장 일행을 맞아 구미시와 위남시 양도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합의했다.
시는 현재, 중국 호남(湖南)성 장사(長沙)시, 요녕(遼寧)성 심양(沈陽)시, 사천(四川)성 광안(廣安)시와 자매 또는 우호결연을 맺고 다방면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장사시는 모택동의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고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자이자 오늘의 중국을 G2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 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도시이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고향도시인 구미시와의 교류는 양 국가 정상들의 상호방문으로 다져진 친선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게 될 것이고 특히, 구미시가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리유신싱 위남시 부시장은 “위남시는 농업이 발전된 도시이지만 앞으로 위남시의 산업발전에 있어 구미시를 벤치마킹하고 문화예술, 교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구미시와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종원 부시장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위남시와 구미시가 상호왕래와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리유신싱 위남시 부시장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에 이어 구미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구미국가산업단지 등을 둘러보고 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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