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2014년 청소년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관내 중3 학생 45명과 보건소방문전담인력 10명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라 2째, 4째 토요일 하루 4시간을 6월 28일까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나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널려 있는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과 우리 지역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와 또래끼리 상호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 및 보람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구 중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문전담인력 1인과 청소년 4∼5명이 한 팀이 되어 가사, 간병,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봉사체험에 앞서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남 여 학생 대표 2명(석천중3 박진우, 성의여중3 조은담)이 서약 선서를 통하여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보건소장(우문경)의 인사 말씀을 통해서 “자원봉사는 자발적으로 상대방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집단·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사람다운 삶을 사는 사회, 아름다운 삶을 함께 누리는 사회로 변화시키려는 행동이며, 여러분들에게는 이러한 자원봉사의 정의에 학습과 경험의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원봉사의 의미 및 기본자세』에 대한 강의 및 체험봉사 동영상을 상영하여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에서는 봉사활동체험 가정이 대부분 취약계층의 독거노인이나 거동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주 대상자이기 때문에 방문시 에는 항상 내 가족과 같이 대하며, 일반적인 봉사활동과는 또 다른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봉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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