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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출마, 시민들의 심판 받겠다"
김택호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천심사 힘의 논리, 환멸 느낀다
2014년 04월 23일(수) 17:3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6.4 지방선거 구미시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택호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거론도 제대로 없고 여러 가지 비리 기준 지침이 없이 일방적인 힘의 논리로 심사한 것에 환멸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을 진정 대변한 것에 대해 소명자료도 검토가 미진한 상태로 컷 아웃시켜 새누리당에서 진정한 시민의 여론 대변을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새누리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소명자료 내용은 지난 2003년 11월 본인이 구미시의회 의원 때 구미시의회에서 구미시도시계획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준공업지역은 아파트를 10층까지 신축하도록 해놓은 정부표준안을 무시하고 18층까지 가능하도록 완화하여 준공업지역 땅값이 급등했는데 이곳이 당시, 의장의 소유로 가격이 30-40억원 정도 오르자 특혜성을 언론과 시민들이 제기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두고 당시, 특혜성 대상자인 의장이 검찰에 본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해 2년에 실형을 받았고 2심에서 당시 판사가 안타까운지 항소하지 않는 이유를 묻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당시, 의장이 구미시장에 출마하자 그 이유로 구미 경실련에서 한나라당을 상대로 공천 반대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이유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컷 아웃시킨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무소속 출마로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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