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동서화합포험 소속 국회의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감정의 골 허물고 화합의 물고 터는 의미 있는 행사
2014년 03월 03일(월) 18:2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모범적인 동서화합을 이루고 통일을 이끌어내자.”
국회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 19명이 3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 그 동안 쌓였던 감정의 골을 허물고 화합의 물고를 터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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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방문에는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전남 국회의원 7명과 민주당 당직자 80여명,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태환, 심학봉, 이완영 국회의원 등 경북 국회의원 12명 및 당직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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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국회의원의 내빈 소개에 이어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월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시 열렬하게 환영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또, 평소 박정희 대통령이 배고픔을 이기자는 의미로 좋아했던 이팝나무를 기념식수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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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의 대표인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를 양 지역 국회의원들이 방문함으로써 동서화합을 이루고 통일을 이끌어내는 초석을 다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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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은 “구미가 생기고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이번 기회에 진정성 있는 동서포럼이 되어 역사에 남는 노력을 해서 멀리는 남북통일까지 이루자.”고 강조하고 “42만 구미 시민과 함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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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억 박대통령생가 보존회장은 “박대통령 생가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이 내방하고 있지만 현재, 선산출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박대통령과 관련된 유품 5,670여점도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기회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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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5년전 김대중 대통령의 대구 방문시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도지사로서 하나 하나 챙겨 국민이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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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6.25 폐허에서 경제화를 이룬 것은 인정했으며 자신의 자서전에서도 개인적인 원한은 없다고 밝혔고 특히,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동서화합의 적임자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영남과 호남을 잇는 죽음의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가 올해 사업비 4,960억원을 확보했고 내년 4,100억원이 확보되면 4차선으로 확장되어 영호남의 길은 짧아진다.”고 밝히고 “5.18 기념식때 지정곡인 ‘님을 향한 행진곡’이 국회에서 결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훈청의 불허로 불리어 지지 못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부를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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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국회부의장, 배기운 국회의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번 행사가 동서화합을 이끌어내고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동서화합의 소리가 전국방방곡곡에 울려 펴지라는 의미를 담아 징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양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행사를 기념하며 평소 박정희 대통령이 좋아했던 이팝나무를 식재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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