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미시 체육이 진정으로 경북도내에서 최강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선수들의 발굴, 육성 뿐 아니라 구미출신 인사들이 경북도체육회 및 도 가맹경기단체장에도 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미 체육이 지난 경북도민체전의 2연패를 달성하면서 경제적 위상과 함께 상당히 격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미시 체육은 이같은 실적과 달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 중 하나는 경북도내 자치단체 중 포항시 다음의 시세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 체육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경북도 체육회 이사회에 이사로 활동하는 인물이 1명(윤영길 구미시의회의장) 뿐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포항시 3명, 경주 5명, 안동 3명, 경산 7명, 영주 2명 등 타 자치단체에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도 체육회에서 활동하는 인사가 너무도 저조하다는 것이다.
물론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도체육회 이사회에 4명이 추천,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좀 더 많은 지역 인사가 경북도체육회 이사 또는 부회장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북도체육회 임원으로 지역 출신들이 많이 활동하면 할수록 그만큼 구미시 체육 발전은 물론 그에 따른 지원을 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도 체육회 임원과 달리 도 가맹경기단체의 경우는 회장을 맡는 구미 출신들이 확대,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경북도배구연맹을 맡은 김광우 회장뿐이었지만 최근에는 육상경기연맹의 김창종 회장, 승마연맹의 신장신 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임원단에 구미출신 인사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구미 체육도 모든 면에서 앞설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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