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시녀보다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 되겠다"
6.4 지방선거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 2~3명 탈당 예상
2014년 03월 11일(화) 13:1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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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구미시의원이 지난 11일 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 민주당 등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체 폐지를 공약으로 국민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기초의원 정당공천을 시작했는데 이는 새누리당이 기초의원 공천을 통해 이권을 챙길 수 있으며 수족같이 부릴 수 있는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기에 풀뿌리민주주의로서 기본이념을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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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의원은 “권력의 시녀가 되기보다 진정한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지역민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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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 친박연합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지난 2012년 6월 22일 새누리당에 입당, 지난 대선에서 구미갑 지역 홍보위원회 유세단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 양심에 따라 고뇌에 찬 결심, 즉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생각에 무소속으로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했고 위대한 구미시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수태 의원의 탈당이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 현역 구미시의원 중 지역구의 상황 변화에 따라 2~3명의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탈당이 예상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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