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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경북의 꿈 완성"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난 6일 6.4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2014년 03월 12일(수) 15: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6일 영천시 청통면 종합복지회관에서 6.4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면단위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중시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지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8년간의 도정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 된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꿈을 키워 준 경북에서 도민들과 함께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의 경북은 지난 8년간 도정을 이끌어 온 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전진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특히, “20년간 이어 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어려울 때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도지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8년간의 도정 수행을“경제를 키우고, 민생을 챙기며, 경북 발전의 틀을 바꾼 시간이고 세계 속에 경북을 알리고, 경북의 혼을 찾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주요 성과로 30조원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국비예산 10조원 시대 개막, 농민사관학교와 FTA 대응 등 경제와 민생을 챙겼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동해 중남부선, 영일만항 건설 등으로 북부권과 동해안권의 열악한 도로철도망을 대폭 확충했으며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의 강산해(江山海)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와 문화가 흐르는 국책사업 현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거침없는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여 새마을운동 세계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경북의 문화융성을 국제적으로 확인받았으며 지난 30년간 누구도 결정하지 못했던 도청이전 결정, 경북정체성 정립, 독도 영토주권 수호 등 경북의 혼을 찾고 자존을 세운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로운 4년을 준비하는 주요 공약사업도 발표했다.
 “도청이전을 마무리하고 도청 신도시를 조성하여 경북전체의 발전을 이끌고 경북 내륙지역은 창조경제, 생명산업, 문화산업으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황금허리 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대망의 동해안 바다시대를 위한 새로운 결단을 내리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해양수산, 과학기술, 관광, 에너지, SOC 분야를 총괄할‘환동해발전본부’를 동해안 지역 현장에 설치해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로철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도내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을 만들겠다며, 포항 KTX 완공,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실크로드 익스프레스’와의 연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신공항 유치, 신라, 유교, 가야문화의 한류 대표모델 육성, 투자유치 30조원,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일자리 관련 ‘좋은일자리위원회’, ‘여성일자리사관학교’ 등을 설치하여 여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경북농식품수출공사’ 설립해 농식품의 수출활로를 개척하여 FTA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또, 독도 수호를 위해 울릉공항, 사동항, 독도방파제 조기 완공계획과 경북의 정체성을 통일시대의 민족정신으로 승화시켜 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김 지사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변의 시대에서 경북을 지켜갈 힘 있는 리더가 과연 누구인지” 물으면서 “경륜있고, 위기에 강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힘있는 도지사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지사는 출마선언 직전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출마 선언 직후에는 포항으로 달려가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는 등 조국 근대화 주역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도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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