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지난 1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복지위원, 행복메신저 등 28명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모녀 자살사건 등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원평1동은 김우춘 동장을 반장으로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통장 및 부녀회원 등을 반원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반을 구성, 찾아와서 신청하는 수동적인 행정을 탈피하고 직접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신청을 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으로 전기, 물, 가스 등의 단수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3개월 이내 기초수급탈락가구, 자녀와의 관계단절 독거노인 및 지적장애인 가구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차상위 제도 등 공적지원이 우선되고 중증위기가구의 경우에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정부지원기준 초과 가정에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 등 민간지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김우춘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반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는데 앞장을 서겠지만 주위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주민센터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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