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클러스터 10차년도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한창 분주히 추진되고 있다. 그간 산단공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광역클러스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산업 육성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기존 생산기능 중심의 산업단지에 산학연 네트워크와 R&D 기능을 강화하여 특히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고 혁신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이러한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3D프린팅산업·IT융복합산업, 로봇산업 등 차세대 첨단지식 산업 집적지로서 창조경제 거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9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산단공 대경지역본부와 대경권 산단 입주기업들이 함께 노력하며 10차년도 사업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차년도에는 기존 MC(미니클러스터) 제도 운용을 정비하여 3D프린팅, IT전자의료기기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중심으로 신규 MC를 구성하고, 회원 주도로 MC 자체를 과제화하여 국비 지원금을 일괄 지원 받을수 있도록 자율형 MC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적인 자생적 클러스터 모델로서 기업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연계·협력이 가능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클러스터」사업도 상반기 2개 이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테마클러스터」에 대해서는 연간 5억원 이내, 2년간 총 10억원 이내의 한도 내에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테마클러스터사업은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사업 계획에 대해 네트워크 활동, 공동 R&D, 공동 마케팅, 대학·연구소 등의 자원을 활용한 기업간 공동 교육 등을 패키지로 하여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업주도의 자율적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및 중견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추진으로 향후 3D프린팅·IT융복합·로봇산업 글로벌 선도기업 30개사 육성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생적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테마 중심의 산학연협의체 운영, 대중소기업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협력과제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확산에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며, 공단의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하여 산단공이 기업애로 해결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통로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찬득 대경지역본부장은 “지난 9년간의 사업기간동안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미니클러스터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며, 그 결과 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생적 클러스터로의 전환에 성공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기업 규제 해소에도 기여하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산업단지가 중소기업 창조경제 거점으로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