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 선대위 측은 남 후보 측이 불법 전문 노점상 단속을 위해 매년 수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기까지 했으나 단속이 구호에 그치면서 구미 전 지역에 전문 노점상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처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외지의 전문 노점상 때문에 수만명의 구미지역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당선되면 전문 노점상 단속 전담반 상시 운영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상권과 권익을 보호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 선대위는 “경기 불황으로 지역 자영업자들은 임대료도 못내는 등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지에서 유입된 전문 노점상들은 의류, 식품, 농산물과 잡화 등을 노점에서 판매하면서 구미지역 상권을 크게 잠식하고 있다”면서 “원평동을 포함한 형곡동, 사곡동, 상모동, 진미동, 인동동, 봉곡동 등 시내전역의 목 좋은 곳마다 노점상이 상권을 장악하는 바람에 얼마 전까지 만해도 현상유지를 하던 중소형 상가의 단위 점포들이 하나 둘씩 문을 닫아 이제는 상가 자체가 공동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문 노점상 단속 전담반 상시 운영을 거듭 약속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특히, “구미지역에서 불법 노점상 영업을 하는 외지 상인들은 1천5백여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목줄을 죄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뒷짐을 지는 현재의 행정을 어떻게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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