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철 수박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한 농업인이 올 한해도 풍작을 기원하며, 시설하우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당도만큼은 자신있다는 해평면 농촌지도자 우길용 회장(57세).
해평면 수박에 대한 호평은 이미 지역에서 소문이 나있다.
이는 생산자의 특별한 노하우와 정성이 깃든 탓으로 소비자들이 굉장히 선호하고 있으며, 수박농가에서 품질하나로 농촌의 자존심을 꿋꿋히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 회장은 작년 관내 수박품평회에서 품질우수성을 인정받는등 수박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끄는 이유는 남다른 기술과 비법이 그 원인이다.
땅 힘이 좋아야 수박 당도도 높고, 표피가 선명하며 소리도 맑고 크기가 균일해 부가가치도 높아진다는 것이 곧 회장의 주장이요, 해평 수박의 자랑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우회장의 “정직, 성실, 남보다 앞선다는 열정”이 농촌의 가난을 떨치게 하고 있다.
이에 20여년동안 2천5백여평의 수박농사와 수도작 및 채소농사를 지어 년간 순수익 4천여만원을 올리면서 4자녀를 4년재 대학까지 시킬 정도로 성실된 농업인의 모습을 보여줘 이웃 농촌민들에게도 큰 희망과 본보기를 안겨 주고 있다.
이처럼 우회장의 농촌지도자로서의 확고한 이념이 고향도 지키고, 고수익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웰빙 수박을 제공해 일거양득의 다양한 혜택을 얻고 있다.
또한, 해평면 지역 농업인들은 갖은 모임을 통해 끊임없이 농촌발전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도 전개해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농촌의 인심을 표출해 내기도 한다.
한편, 우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것이 큰 문제”라며 “정부 당국에서 좀더 자동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농촌민들의 큰 애로점을 속히 거둬주길” 요망했다.
또, 올해부터 “금오산 수박” 브랜드가 탄생되어 지역 수박농가들에게도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며 우회장은 농촌이 어렵지만 않다는 희망을 갖고 오늘도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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