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금오산 대주차장 시민 3,500여명 참여
축제 성격 관련, 확실한 이미지 구축 되어야
2014년 08월 27일(수) 15:5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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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가 지난 23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외식업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 사진) 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봉교, 이태식, 이홍희 도의원, 정하영, 정근수, 한성희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는 민선6기를 출발하면서 구미의 힘찬 도약을 위한 시민축제 한마당행사로 무병장수의 음식인 국수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국수와 구미의 특색음식을 전시·판매하여 구미를 대표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번 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음식기획관, 시식체험관, 부대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획전시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누들(국수)음식 12종과 구미의 특색음식 11종을 각각 전시했고 음식판매부스에서는 관내 6개 업소가 참여하여 새로운 메뉴로 개발한 국수음식(6종)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식·체험관은 전통 수타면 뽑기 시연 및 체험, 구미대표 제빵 전시·시식, (주)농심의 라면류 전시와 생수(백산수) 제공, 다문화 음식 전시 및 시식행사가 있었으며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석봉 칼국수 썰기 대회'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동남아국가 민속공연 및 누들가요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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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를 주관한 임호기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전시와 음식문화를 선도할 구미누들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심학봉 국회의원은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지만 향후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축제명칭이 누들음식문화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국수에 대한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으며 또, 많은 참여 인원에 비해 시식음식이 턱없이 부족했고 전시된 음식도 시민들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미흡했다고 다수의 참석자들이 지적했다.
이외에도 대학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가요제가 함께 진행되는 축제를 인근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개최했다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들어난 지적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다음 축제부터는 대다수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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