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중앙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남유진 시장과 간부공무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회원, 중앙시장상인회(회장 장용웅) 회원, 원평2동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유진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문어 등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으며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추석 제수용품과 우리 농수축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고 전통시장이용 홍보전단 배부 및 캠페인도 전개했다.
앞서 3일에는 구미중앙시장에서 윤정길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직접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구입,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구미시 공무원은 매년 설·추석명절에 1억원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구미 지역에서는 올해 35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한데 이어 온누리상품권이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179억원의 판매를 기록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구미시는 16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장 조성, 비가림시설 등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인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82개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들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로와 식자재 공급 및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으로 전통시장과 기업체간의 상생발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KR-EMS, 삼성전자, LIG넥스원은 식자재 7억원을 구매했고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는 올 추석을 맞아 직원선물로 온누리 상품권 17억원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마트의 증가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추석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올 추석 장보기의 흥행몰이를 계속 이어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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