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인터넷 물품사기 및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인터넷에서 여행상품권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139명으로부터 총 1억 3,000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과 가짜 발기부전제 등 약 6,300정을 판매·소지한 구미지역 조직폭력배인 H파 조직원 L씨(23세)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약사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이와 함께 L씨의 사기행각을 도운 같은 폭력조직 조직원 4명을 포함한 일당 18명에 대하여 사기,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단순히 1회에 걸쳐 범행한 것이 아니라 아이디 도용, 대포폰, 대포통장을 이용한 사실 등으로 보아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범인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 및 인출책, 마약류를 판매한 사이트 운영자 등의 행방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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