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읍 신임읍장 김회식
“3만4천여명의 도농복합도시인 고아읍의 일선행정을 책임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고아읍 신임읍장으로 부임한 김회식 읍장(61년생)
김 읍장은 지난 82년 고아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문화예술담당관실 문화예술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홍보담당관실 홍보기획계장 등을 거친 실무형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고아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근무했다가 다시 고향인 고아읍의 수장으로 오니 감회가 새롭다는 김 읍장은 “명품 고아읍을 만들고 나아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구미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읍장은 “정부의 국정기조와 남유진 시장님의 ‘행복특별시 구미’의 시정철학을 일선에서 앞장서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먼저 읍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회식 읍장은 공직자 출신인 김순연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 중부신문
● 도개면 신임면장 유익수
“모든 업무를 주민의 입장에서 처리, 도개면이 더욱 화합하고 활기찬 살기 좋은 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도개면장으로 발령받은 유익수 면장(62년생)은 “비록 능력은 부족하지만 도개면이 살기 좋은 면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선산읍 노상리가 고향인 유 면장은 지난 84년 옥성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선산군 기획실, 진미동 사무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상하수도사업소, 총무과 총무계장 등 현장과 실무에 능통한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면장은 “주민들의 민원욕구가 날로 증대됨에 따라 생활현장에서 모든 답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도록 각 리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중심으로 ‘좋은 이웃사람들’을 구성해 위기가정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원 모두가 도개면이 더욱 화합되고 활기찬 살기 좋은 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유익수 면장은 부인 임재숙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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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 신임동장 최현도
“도량동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니어클럽, 성폭력상담소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복지행정의 중심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도량동 신임동장으로 발령받은 최현도 동장(60년생).
최 동장은 지난 79년 공식생활에 입문, 새마을과, 공보담당관실, 의회사무국, 노동복지과, 안전재난과 등에 근무하며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기여로 2008년 ‘제1회 섬김이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동장은 “도량동은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교육기관이 다수 위치하여 명품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자부심이 남다른 지역이지만, 최근에 발전 속도가 더뎌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 동장은 이 같은 주민들의 박탈감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삼성전자)과 연계한 밤실마을 벽화사업, 주택가 CCTV 대폭 확충 및 도량 1, 2주공 재개발, 도량근린(꽃동산) 공원 등이 마무리 되면 구미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도 동장은 부인 김연숙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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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곡1동 신임동장 신동호
“구미지역 최고의 동으로 형곡1동이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지난 11일 형곡1동 신임동장으로 부임한 신동호 동장(58년생)
신 동장은 지난 78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그 동안 교통행정과, 새마을과, 홍보담당관실, 기업사랑본부, 녹색정책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의 중심인 형곡1동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신 동장은 “형곡동이 최초의 신시가지 조성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이에 비해 낙후된 곳도 있는 만큼 쉴틈 없이 쓸고 다듬어 누구라도 살고 싶어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 동장은 “많은 전입 주민들로 인해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민들의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듣고 동사무소의 문턱을 낮추어 배우는 자세로 모든 행정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호 동장은 박종숙 여사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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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2동 신임동장 고차진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가고 동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단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공단2동 신임동장으로 부임한 고차진 동장(58년생)
고 동장은 지난 84년 상주시 화북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88년 11월 구미시로 전입해 와 기획담당관실 예산계, 무을면 산업계장, 도량동 행정민원계장, 금오산관리사무소 관리계장, 체육진흥과 청소년계장, 총무과 후생복지계장, 의회사무국 의정계장 등을 거치는 등 행정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동장은 “공단1동은 기업체와 근로자들이 주로 업무를 보는 동인 만큼 이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중식시간에도 직원 2명을 항상 배치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 동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생조직의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쾌적한 공단시가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차진 동장은 김영이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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