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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은 지금 ◑
구미·칠곡 최초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인정
2005년 04월 11일(월) 03:1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무농약 채소로 건강을 지켜야죠"

 구미,칠곡 최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친환경농산물로 인정받은 한 농가가 있어 지역에서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이와 호박 농사가 한창인 선산읍 이문리 강상규(46세)씨와 이순애(39세)씨 부부.
 이들 부부는 농업경영인이자 농촌지도자로서 15년째 농촌의 자존심을 살려 나가고 있다. 5천평의 시설하우스에서 1년내내 다양한 채소를 생산하고, 인기상품으로 전량 서울권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수입 농산물이 몰려와도 끄떡없다.”는 강씨는 무농약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포부가 대단하다.
 “제 자신부터 농약재배를 용납하지 못한다.” 며 "이로인해 저와 모든 사람의 건강을 헤치고, 현대 불치병의 주원인이 된다.”며 건강을 따지게 된 것이 무농약 재배 동기로 밝혔다.
 이에 강씨는 “암환자를 포함해 병원에서 환자들이 직접 방문해 농산물을 찾는다.”며 무공해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자긍심이다.
 그러나, 무농약 농법이 정성과 노력에 비해 이윤이 박하다는 것이 강씨의 속사정이요, 농가들이 외면하고 재배를 꺼려하는 이유중의 하나다.
 많은 실패와 연구 결과 손수 제조한 초탄과 물퇴비및 소,돼지를 이용한 고단백질 거름등을 사용하는 남다른 비법으로 무농약 채소들을 생산해 내 이제는 최고의 웰빙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강씨의 성공 사례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무농약 농산물에 대한 인식도도 낮고, 질보다는 시각적 상품성을 더 선호한다는데에 아쉬움을 표하고, 무농약 농산물 단지화에 대한 희망사항도 밝혔다.
 연구로 무농약 재배의 일인자로 자리잡은 강씨는 올9월쯤 세계최초 토마토 모래 배드 재배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혀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 기대되고 있다.〈박명숙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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